Raceway Raceway

타미야에서 출시한 2018년식 YZF-R1M 1/12 스케일 프라모델. 식별번호 : 14133 가격 : 48000원옵션 올린즈 댐퍼 세트 식별번호 : 12684 가격 : 26000원 (잘 도색된 금속 파트가 들어있어 도색의 수고를 덜어주고 퀄리티를 올려준다. 26000원이 절대 아깝지 않았다.) 처음으로 도전해본 스케일 모형인데 상당히 만들기 어려웠다. 용산 아이파크 문화센터에서 주 1회씩 작업했는데 2개월 정도 걸렸다. 문화센터 수업 등록비는 10주 12만원(하루 12000원)이고, 하루 2시간 내외로 작업 가능하며 강사님께서 도료와 각종 제작 공구를 임대해주고 프라모델 제작에 관한 팁을 알려주신다. 각종 공구가 갖춰져 있지만 공용으로 쓰기 때문에 날이 무뎌지는 것도 있고 해서 개인 니퍼 정도는 하나 ..

R1을 타고 처음 가는 인제스피디움 풀코스 트랙데이. 초반엔 R1을 눕히려는데 너무 무겁고 잘 안되고 랩타임도 R3 탈 때와 전혀 차이가 없었는데...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조언을 구하고 실천한 결과! 막판에 조금 감이 왔다. 대박! 지금까지 교육 받았던 것도 많은 도움이 됬다. ▲ 사진 : 김효종 작가님. R3 탈 때와 비교해서 뱅킹각이 매우 커졌다. 근데 신기한 건 상체를 더 내리고 오토바이를 더 눕힐 수도 있다는 것. 무서워서 그 경지까지는 어려울 듯. ▲ 사진 : 강준영 작가님. ▲ 사진 : 김성원 작가님. ▲ 영상 : 빅사이트 슬라럼 교육 동기 홍진영님. 흰색 R1000라이더가 홍진영님. 메인 스트레이트에서 240 정도까지 땡겨보고 브레이크를 꽉 잡았더니 ABS가 터지기 전에 뒷바퀴가 들렸다가 ..

페이스북에 빅사이트 슬라럼 교육 게시물을 보고 2018년 7월 7일 교육을 신청하였다. 첫 교육이라 비용은 할인가로 1인당 165000원이었다. ▲ 아침 일찍 빅사이트에 도착했다. 날씨가 정말 좋았다. ▲ 교육은 빅사이트가 아니라 백운봉휴게소에서 진행되었다. 장소가 넓어서 교육하기에 좋았다. 집합한 다음 간단하게 이론 교육과 코너링 자세를 한 명씩 돌아가며 점검 받았다. 실제 레이스에 사용되는 김중원 선수님의 YZF-R1에 착석해볼 수 있었다. 대박... ▲ SLR-Taichi 김중원 선수님의 시범. ▲ 이후 교육생들이 바이크를 번갈아가면서 타고 SLR-Taichi 조현 단장님과 김중원 선수님 두 분께서 계속 조언을 해주셨다. 교육용 바이크는 VJF250과 CBR300R이다. ▲ SLR-Taichi 김중..

파주 스페셜라이드와 인제 위크비로 바쁜 주말을 보내고 오토바이가 꽤 더러워졌다. R3를 탈 적에 세차를 한 번도 안 했는데 이번 R1을 살 때는 가끔씩이라도 세차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세차용품을 샀다. ▲ 인터넷으로 이리저리 알아보고 이만큼 샀다.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한 것 같다. ▲ 세차 중. ▲ 건조까지 마치고 한 컷. 출고한 지 얼마 안 된 상태라 세차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아주 그냥 번쩍번쩍하다.. ㅋㅋ

R1 출고 후 강원도도 한 번 갔다오고 그랬는데 확실히 출력이 내 실력 이상인 것을 느끼고 쿼터급으로 다시 내려갈까 고민을 하면서 일단 파주 스페셜라이드에 2018년 6월 23일 주행 예약을 했다. 파주 스페셜라이드https://motorace.modoo.at/ 그리고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가와사키 성북 조경수 선수의 블로그를 알게 되어 상담 카톡을 드리고 매장을 방문하여 여러가지 좋은 말씀을 들었다. 가와사키 성북 조경수 선수 블로그http://jogang.kr/ 그리고 파주 스페셜라이드를 가기로 한 날 다음날인 2018년 6월 24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위크비 트랙데이 행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바로 접수했다. R1 출고 후 첫 트랙데이인데, 완전 주말을 불태우게 된 것이다. ▲ 파주 스페셜라이드...

타미야 TT-02 TYPE S를 지르기로 하면서 충전기도 하나 샀다. 엘란 X2 AI. 구성품은 충전기 본체와 전원선, 밸런서 2개와 바나나딘스 케이블 2개, 듀얼충전보드 1개, 설명서이다. 중고품으로 샀는데 상태는 양호한 것 같다. 엘란은 네이버카페를 통해 AS를 운영한다.https://cafe.naver.com/elangears 배터리 케이블 작업이 안 되서 아직 못 써봤는데 써보고 나서 또 글을 올려야겠다.

타미야 TT-02 TYPE S를 지르기로 하면서 송신기를 한 번 더 업그레이드 하고자 EX-2를 팔고 EX-RR을 또 중고로 매입했다. 중고이긴 한데 상태가 꽤 깨끗했다. 수신기는 KR-418FH다. EX-RR과 세트로 판매중인 수신기가 KR-415FHD와 KR-418FH가 있다. 갑산아레나와 통화하여 확인한 내용은 KR-415FHD의 경우 듀얼Rx(https://www.kopropo.co.jp/app/webroot/js/kcfinder/upload/images/Dual%20Rx%E8%AA%AC%E6%98%8E.png)라고 해서 수신기 안에 전파를 받는 수신 유닛이 2개다. 하나는 길게 나온 메인 안테나와 연결되어 있고 하나는 기판 내에 작은 안테나와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수신 유닛이 2개니까 전파를 ..

MR-03 VE PRO GP를 사면서 송신기도 EX-2로 업그레이드했다. ▲ 중고로 샀는데 다른 구성품은 없고 박스와 송신기, 수신기가 끝이다. ▲ 전파인증된 정식 수입품이다. ▲ 핸들에 긁힘이 있다. 무슨 일이 있었길래 여기가 긁혔을까... 조종에는 물론 이상이 없다. ▲ 기본 송신기와는 달리 여러가지 설정을 바꿀 수 있다. 이런 중상급 송신기들은 변경할 수 있는 값들이 너무 많아서 차근차근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수신기는 KR-241FH VE PRO GP와 페어링하여 사용해봤는데 확실히 설정값의 변화에 따라 주행 성능에 많은 차이가 생겼다. 몇 번 써보고 결국 TT-02를 지르게 되면서 EX-RR로 업그레이드 했는데 여튼 잘 썼다.